[속보] 가수 휘성, 자택서 숨친 채 발견... 향년 "43세"

[속보]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3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43)이 3월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으며, 그의 가족이 신고해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으며, 유서 여부 및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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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3세"

휘성, 그는 누구인가?

• 본명 : 최휘성
• 예명 : Realslow
• 출생 : 1982년 2월 5일
• 소속사 : 타조엔터테인먼트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 되나요’, ‘With Me’, ‘Insomnia’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작사·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평가받았습니다. 현재 미니앨범 3집 <The Best Man>까지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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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의 사망원인은?

휘성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사망 당시, 외부 침입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약물 과다 투약 또는 자살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다양한 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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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과거 약물투약 사건

휘성은 2020년 4월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주변에는 프로포폴이 담긴 유리병, 주사기가 함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은 휘성의 모발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1월 19일 첫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유죄가 인정되었습니다. 이후 휘성은 최종 공판에서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국영방송 출연금지 명단에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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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반응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동료 가수들은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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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행보와 향후 일정

휘성은 최근 복귀를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2025년 3월 6일, 그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를 마친 후 건강한 모습으로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3월 15일 휘성이 4년 만의 정식 복귀 무대였던 '더 스토리' 합동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었기에, 그의 사망이 더욱더 안타까운 비극으로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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